조용한 집이 오랜만에 활기찬 하루였네요.

어린이날인데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서 어린이들이 약간은 실망했을 듯 합니다. 근처 공원에 어린이날을 맡이하여 행사도 열린다고 했는데 취소가 되어 버렸네요. 태풍이 오는것 처럼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시간도 있었는데 오랜만엔 보는 날씨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날씨임에도 어머님집에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다 모인건 아니지만 오랜만엔 집안이 떠들썩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린이날겸 어버이날도 할겸 모였던 것인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