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1~ DDR5 램의 속도 및 전력소비등 비교.

DDR1 부터 DDR5 램의 속도 및 전력소비등 비교
컴퓨터 부품중에서도 컴퓨터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품인 RAM(램)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크게 두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첫번째로는 현재 출시되어있는 모든 종류의 DDDR1~DDDR5 까지의 규격별 메모리카드들을 정리해서 보여드리고, 두번째로는 각 규격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메모리카드는 몇종류나 될까요?
시중에 판매되는 메모리카드는 대략 10여종 이상이며, 세부적으로는 수백개이상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PC용메모리 카드는 4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PC용 메모리카드 중 제일 빠른건 뭔가요?
당연히 최신규격인 DDR5 입니다. 기존세대 대비 2배가량 빨라진 대역폭 덕분에 고사양 게임 구동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최근 그래픽카드 시장에서의 대세인 NVIDIA RTX30 시리즈와의 조합이라면 최고의 게이밍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최신형 CPU 에는 무조건 DDR5 가 들어가나요?
아닙니다. 인텔 9세대 i9 9900K 같은 경우엔 DDR4 를 지원하기 때문에 반드시 호환성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AMD 라이젠 3000번대 라인업 역시 마찬가지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AM 용량은 클수록 좋은건가요?
무조건 그렇지는 않습니다. 용도에 따라서 다른데요, 일반 사무용 또는 웹서핑 등 가벼운 작업용도라면 8GB로도 충분하지만, 영상편집같이 무거운 작업을 하는경우 16GB 이상 추천드립니다.

오버클럭이란 무엇인가요?
CPU 의 동작속도를 임의로 끌어올리는 기술로써, 이를 적용하면 보다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게 되어 시스템성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오버클럭 자체가 매우 위험한 작업이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이 함부로 시도했다가는 비싼 돈 주고 산 내 컴퓨터가 순식간에 고장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메모리카드는 왜 여러개 꽂아야 되나요?
메인보드 슬롯당 최대 장착가능한 메모리용량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위 표처럼 총 32GB 까지 장착가능한 메인보드라도 듀얼채널 구성을 위해 한슬롯당 8GB씩 꽂아주면 24GB 까지만 인식됩니다. 그러므로 단일구성보다는 듀얼채널 구성이 훨씬 유리하므로 되도록이면 동일제조사/동일용량 모델로 짝을 맞춰주는것이 좋습니다.

같은 제조사면 다 똑같은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라 하더라도 데스크탑용 / 노트북용 / 서버용 등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으며, 심지어 국내유통사마다 스펙이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아무거나 사면 안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데로 잘못사면 후회하니까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각각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스크탑용 vs 노트북용
가장 큰 차이는 크기차이입니다. 아무래도 휴대성이 강조되는 노트북 특성상 사이즈가 작은편이고, 반대로 데스크탑은 크고 우람한 모습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성능차이는 없습니다.

서버용 vs 데스크탑용
위 그림에서처럼 서버용 메모리카드는 ECC라는 특수기능이 내장되어있습니다. 데이터 오류정정기술이라 하여 혹시 모를 사고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일종의 보험역할을 해줍니다. 단, 그만큼 가격이 비싸며 안정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개인사용자에게는 거의 쓸모없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랑 하이닉스 둘다 유명한데 뭐가 좋나요?
두 회사 모두 세계 1,2위를 다투는 메모리 제조회사로서 품질자체는 비슷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브랜드파워 면에서 삼성전자가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노트북용이랑 데스크탑용이랑 혼용해도 되나요?
절대 안됩니다. 서로간의 전압및 전류량이 다르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보드손상 + 부팅불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면vs양면
일반적으로 단면보단 양면이 전송속도가 빠릅니다. 또한 구형보드는 단면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가급적이면 양면모델을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컴퓨터 부품중에서도 CPU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것이 바로 RAM(램)입니다. 이 RAM은 용량과 속도에 따라서 성능이 결정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DDR1 부터 DDR5 까지 각 세대별 차이점과 장단점 그리고 현재 시장에서의 위치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DDR이란 무엇인가요?
DDR은 Double Data Rate의 약자로, 기존 SDRAM 보다 데이터 처리속도를 2배 높인 메모리 규격입니다. PC용으로는 초창기인 1996년경 등장했으며, 이후 2003년부터는 DDR2, 2005년 부터는 DDR3 가 출시되었습니다. 최근에는 4세대격인 DDR4 와 5세대격인 DDR5 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 말~2021년 초쯤이면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DDR 종류별로 어떤 차이가 있나요?
DDR 은 크게 1Gb 단위로 구분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대역폭이 높아집니다. 예를들어 DDR400 과 DDR800 을 비교하면 전송량이 두배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동작전압 (V) 이나 클럭스피드 (MHz) 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수치라고 좋은건 아닙니다. 또한 같은 Gb라도 8개짜리 모듈이냐 16개짜리 모듈이냐에 따라 크기나 갯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스템 구성시 고려해야 합니다.

DDR 시리즈 중 추천한다면?
현재로서는 DDR4 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DDR5 는 안정성 문제도 있어서 당장 쓰기엔 무리가 있지만, 앞으로 몇년간은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선 DDR4 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특히 게임용도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다만 최신게임일수록 요구사양이 높기 때문에 고사양 게임을 하신다면 최소 6GB 이상의 고용량 메모리는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DDR 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발전되어왔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단순하게 저장장치로만 인식되던 하드디스크 대신 SSD 라는 새로운 저장장치가 나오고 있고, 그래픽카드 역시 VR기기처럼 점점 고성능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스마트폰 마저도 모바일AP라는 이름으로 AP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죠.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저전력vs고전력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메모리카드는 저전력설계가 되어있어 전기소모량이 적습니다. 즉, 배터리타임이 길어진다는 뜻이죠. 반면 고전력 설계방식은 발열문제 해결을 위해 방열판이 부착되어있고, 이로인해 무게가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호환성 문제 없나요?
간혹 특정브랜드끼리 궁합이 안맞는 경우가 있긴하나, 극히 드문 케이스이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중고품 사도 괜찮나요?
새제품이든 중고품이든 어차피 AS기간은 똑같이 남아있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새제품대비 저렴한 가격덕분에 가성비 측면에선 이득이지요.

 

 

램이란 CPU나 그래픽카드처럼 성능향상을 위한 부품이라기 보다는 데이터 저장용도로 쓰이는 부품이죠. 따라서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아니라면 굳이 비싼돈 주고 램을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4K 동영상 편집과 같은 작업들을 많이 하게 되면서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시중에 판매중인 DDR1~DDR4 까지의 모든 종류의 램(RAM) 의 스펙을 정리해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판중인 RAM 은 몇종류인가요?
시중에 판매중인 RAM 중 대표적인 모델로는 삼성전자의 DDR 1/2/3/4 와 하이닉스의 DDR 1/2/3/4 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조사에서 여러가지 버전의 RAM 을 생산하고 있지만 대부분 위 두 회사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두회사의 제품만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걸 사야하나요?
먼저 자신의 PC 에 장착되어있는 RAM 과 동일한 규격의 RAM 을 구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 PC 에 꽂혀있는 RAM 이 DDR 2 인데 새로산 RAM 도 DDR 2 를 사거나 아니면 반대로 DDR 3 인경우 DDR 3 만 사는 식으로 말이죠. 또한 기존에 쓰던 RAM 보다 높은 클럭의 RAM 을 살때는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데요, 만약 이전에 쓰던 RAM 이 800Mhz 라면 새로 산 RAM 은 1600Mhz 로 동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서로 다른 대역폭으로 인해 병목현상이 발생해서 오히려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전력소모는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저전력 설계일수록 전력소모가 적습니다. 물론 무조건 저전력설계라고 해서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발열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안정성면에서는 불리해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용량이 커질수록 전력소모 역시 커집니다. 즉 32GB 짜리보다는 64GB 짜리가 훨씬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는 뜻이죠.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수치이고 실제로는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DDR5 시대가 열릴텐데 그때쯤이면 아마 우리가 쓰는 노트북에서도 대부분 DDR5 를 보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