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장을 정리했습니다.

신발장에 제법 신발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중엔 잘 신지 않는 신발도 있고, 아끼는 신발도 있어서 그냥 보관을 위주로 한 것도 있습니다.

생각 난 김에 신발장을 열어 운동화나 구두의 상태가 어떠한지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신발들이 오래되어서인지 바닥 고무가 딱딱해 진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냥 신기 아까워 몇번 신지 않고 보관만 쭉 해 오던것도 있었는데, 대부분 상태가 심한 정도가 틀릴뿐 바닥의 고무들이 딱닥해 져서 제쳐보면 갈라져 버리네요.

운동화의 경우도 그렇고, 구두도 그렇고 가죽이나 천의 상태는 아주 양호한데 바닥 고무만 탄성이 떨어져 굽히면 갈라지네요.

그래서 이참에 아깝지만 못 신을 신발은 모두 큰 쓰레기봉투에 담았습니다. 큰 봉투에 한가득이네요.

남은건 운동화 3결레랑 구두 2결레인데, 앞으로는 절대로 충동 구매를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또한 신지 않을 신발은 그냥 사지 않는게 제일 좋은듯합니다. 맘에 든다고 모셔다 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모두 쓰레기통으로 가 버리네요.

그냥 한두결레의 운동화를 실컷 신고 다니면서 어느정도 신으면 다시 새 운동화를 사서 신는게 가장 현명한 소비인것 같다라는걸 이제서야 느낍니다.

구두도 마찮가지인데, 바닥고무의 재질이 좀 딱딱한 것은 좀 오래되어도 괜찬은데, 캐주얼같은경우 고무에 좀 탄성이 있다 싶으면 죄다 오래되면 고무가 갈라져 버리네요.

운동화야 어지간하면 편안해서 모양만 맘에 든다면 아무거나 사도 평균은 하는데, 구두는 그게 아닌것 같아서 오늘 정리를 하면서 한숨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같은 메이커의 신발중 비슷한 것이 있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았는데, 역시나 보이질 않네요. 그래도 가서 신어보면 또 괜찮을지도 모르기에 2주뒤쯤이나 시간이 나면 구입하러 갈 생각입니다.

요즈음 살이 좀 불어나면서 발에도 살이 쪘는지 예전에 타이트하게 맞던 신발도 지금은 살짝 작게 느껴지는데, 무조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어보고 사는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오늘도 운동을 조금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초저녁임에도 어찌나 잠이 쏟아지는지 겨우 참아냈습니다. 잠시 책상에 업드려 있다가 다시 일어나기를 2~3번 반복하면서 겨우 버텼는데, 저녁을 먹은뒤 찾아온 식곤증 처럼 나름함이 온 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입니다.

잠오는 시기를 넘기니 지금은 또 괜찮아지네요.

1주일이 또 어느새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엊그제가 월요일인것 같은데, 벌써 내일이 주말이라니, 세월이 참 빨리 흘러가네요.

오늘 새벽엔 3시쯤에 눈을 떴습니다. 일부러 시계를 보지 않기위해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자지 않는데, 잠을 이룰려고 하는데 계속 잠에서 깨기도하고, 또한 잠이 확달아나서 개운하게 느껴지기도해서 그냥 일어나버렸는데 그게 새벽 3시 였네요.

별로 할것도 없는데,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 검색이나 하며 몇시간 보내며 날이 새기를 기다렸습니다. 라인젠 6800u 에 달린 내장그래픽이 참 탐이 나네요.

앞 전 글에도 괜찮다는 글을 적긴했는데, 딱 내가 사용하기에 차고 넘치는 그런 성능인데, 이는 게임을 하지 않기때문인데 왜 모바일용으로만 출시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미니 컴퓨터에서 완제품으로 나오는 제품이 일부 있긴 했으나 가격이 노트북대비 너무 비싼감이 있습니다. 그 정도의 가격이면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노트북을 구입하는게 훨씬 경제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알아본게 자동차에 전압안정기라고 하는 슈퍼캐패시터를 알아보았는데, 이 또한 여러번 자주 검색하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 좀 상세히 검색해 보았는데, 밸런스보드가 제법 중요하단걸 느낍니다. 그런데 막상 구입할려고 하니 제품끼리 비교한 글은 없고, 그냥 좋은 점만 적어놓아서 어떤 제품을 구입하는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슈퍼캐패시터의 경우 용량이 크면 클 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떤 글에서는 그 차에 맞는 적당한 용량이 오히려 더 좋다는 글도 있고, 아무튼 엊갈리는 글들이 많아 어떤걸 선택할지는 나의 몫이 될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난 공간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큰걸로 달려고 하는데, 중국산은 정말 저렴하긴하네요.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중국산이 모두 나쁘다고 할수 없겠지만, 여태껏 구입해본 제품을 생각해 보면 뽑기운이 많이 따라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중국산 제품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다는걸 느끼지만 아직까지 뽑기운이 많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티스토리에 글을 쓰다가 워드프레스에서 글을 적으면 조금 적응이 되질 않는데, 아직 손이 숙달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티스토리가 글쓰기엔 참 편하게 되어 있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티스토리가 언제까지 살아있을지도 모르기에 나의 일기장을 그런곳에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요즈음 느끼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누구에게 보여주는 글이 아닌 자신의 일기장 처럼 기록을 남기는게 목적이라면 구글블로그가 어쩜 더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블로그도 없어지고, 줌의 이글루스도 없어진다고한것 같은데, 이 처럼 사용자가 떠난다던지 아님 운영을 함에 있어 적자가 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의결과겠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추억이 담긴글이 오래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적어놓았던것인데 어느순간 사용자가 적어지고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결국 없어지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워드프레스를 만들어 보는것도 이런점을 감안해서 만들어본 것인데, 아직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눈에 익숙하지않네요. 플러그인만 추가하면 많은 기능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기는하지만 속도가 좀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네요.

또한 너무 많은 플러그인이 있어서 정작 어떤게 좋은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려면 일일이 검색해 봐야하는데, 무엇보다 자주 플러그인이 업데이트 되면서 인터페이스가 자주 바뀌어서 사용함에 있어 초보자에겐 어려움이 있네요. 물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이건 해결될 것이라 여겨지지만 그게 언제쯤이 될까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나름대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몇가지 플러인을 설치하고 설정해 보긴했지만, 모르는 메뉴가 많습니다. 이런쪽으로 공부를 하지 않았기에 낮설은 단어의 뜻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기위해 검색은 필수네요.

요즈음 구글의 검색 로직도 변화된것 같고, 다음도 마찮가지로 로직이 좀 크게 변한것같습니다. 주기적으로 검색 로직이 변하고 있다는걸 느끼지만 얼마전의 로직변화는 좀 크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다음의 검색 로직에 좀 더 큰 변화가 있다여겨집니다.

물론 네이버 대비 다음검색 사용자가 적다고는 하나 그래도 아예 검색이 되지 않아 방문자 유입이 거의 없다는건 조금 의아한 부분입니다.

그에 반에 아직 네이버의 로직엔 올초쯤에 변화가 있는 후 아직 이렇다할 큰 변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아마 네이버의 검색 로직이 크게 변한다면 아마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 중 밤문자수에 상당한 영향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는 저 역시 포함되기도합니다.

나의 경우 구글검색이 그나마 괜찮아서 사용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었는데, 몇달전부터 검색을 하면 이상한 사이트가 많이 나와서 이젠 사용빈도가 네이버가 더 많아지네요.

물론 어떤 검색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틀릴 수도 있겠지만, 제가 자주 사용하는 검색어는 그랬습니다.

쳇GTP로 검색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꺼라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큰 변화는 검색에서는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로봇이 쓴글 같은게 검색 되긴하나 아직은 초기라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검색되지는 않는듯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어떻게 검색시장이 바뀔지 모르지만 아직은 안개속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