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유리란 두장의 판유리 사이에 건조공기층을 넣어 만든것으로 단열효과가 뛰어나며 소음차단 효과 또한 우수해서 주로 아파트나 빌라등 주택용 창유리로 많이 쓰이고있어요. 하지만 이 좋은 복층유리라도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결로현상입니다.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발생하는 이슬맺힘 현상인 결로현상은 공기중 습도가 높을때 더욱 심해지는데요, 특히 겨울엔 난방과 가습기로 인해 여름철 못지않게 높은 습도로인해 많은분들이 불편함을 겪고계세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복층유리 내부습기제거방법 및 교체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결로현상이란 무엇인가요?
결로현상이란 유리창 표면온도가 낮아져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에요. 여름 장마철처럼 습한 날씨보다는 오히려 추운겨울에 자주 발생하며 창문 주변 벽지 또는 가구 등에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결로는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막을수는 없지만 간단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겨울철 실내는 왜이렇게 습한가요?
겨울철 실외 공기는 차갑고 건조하지만 반대로 실내는 난방기구사용으로 인해 따뜻하고 축축해져요. 이렇게 따뜻한 곳에서는 수증기가 활발하게 증발하면서 수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같은 공간이라도 바깥 기온이 낮을수록 훨씬 더 빨리 그리고 심하게 결로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외부와의 온도차를 줄여주는 것이 해결책이죠!
실내습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장 쉬운 방법은 환기이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날이면 문을 열기 꺼려지죠. 그럴땐 제습기를 이용하면 좋아요. 제습기는 물을 흡수하거나 방출시켜 습도를 조절하는 원리로 작동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물통을 비워주고 필터를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대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죠. 만약 제습기가 없다면 보일러를 잠깐 틀어주거나 선풍기를 돌려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창문에 생긴 물기 제거는 어떻게 하나요?
물방울이 흘러내린 자국 그대로 두면 얼룩이 남아 보기싫어요. 이럴땐 마른걸레로 닦아내거나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보세요.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빠르게 말라 깨끗해진답니다. 단, 너무 가까이 대고 말리면 열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미 생겨버린 곰팡이는 어떻게 없애나요?
곰팡이가 생겼다면 먼저 휴지에 락스를 적셔 붙여두세요. 시간이 지난 후 떼어내면 곰팡이가 말끔히 사라져있을거에요. 그러나 이미 실리콘 안쪽까지 번진 경우라면 전문업체에게 맡겨야 해요. 이때 셀프로 시공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잘못하면 누수위험이 있고 하자발생률이 높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외부창틀 실리콘 코킹작업은 뭔가요?
실리콘코킹 작업은 창틀사이 갈라진 틈을 메워주는 작업이에요. 빗물이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방수역할을 하죠. 오래된 건물일수록 실리콘 수명이 다해 갈라지고 들뜨면서 비가오면 베란다 안으로 물이 새어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를 방치하면 아랫집 천장으로까지 피해가 갈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점검하셔서 보수하시길 바래요.
베란다 확장형 거실 이중창 설치비용은 얼마인가요?
이중창은 기존 창호 위에 덧대어 설치하는 방식이라 철거비가 들지않아 저렴한 편이에요. 다만 샷시 프레임 두께만큼 벽두께가 확보되어야 하므로 내력벽인지 아닌지 여부를 파악하시고 공사를 진행하셔야 돼요. 대부분 신축아파트는 구조상 문제가 없어 무리없이 설치가능하답니다.
복층유리는 2장 이상의 판유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해서 만든것으로 단열효과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결로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겨울엔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를 방치하면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고 심한 경우 아래층 천장 벽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대처해야합니다.
습기가 찬 유리는 어떻게 제거하나요?
우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신문지를 이용하거나 헤어드라이기로 건조시키는 방법이 있답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을 써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업체에게 의뢰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겨울철에만 생기는 줄 알았던 결로현상이지만 여름에도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고 쾌적한 환경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결로는 외부온도와 내부온도 차이가 심할때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나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가 심한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발생되는 현상이에요. 이러한 결로현상은 곰팡이 번식과 같은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결로현상 원인은 무엇인가요?
결로현상의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번째는 건물 자체의 단열성능 저하이며 두번째는 생활 습관 및 환경 변화 입니다. 우선 건물 자체의 단열성능 저하는 건축물 노후화(노후주택), 부실시공등으로 인한 열교현상 증가 로인해 발생됩니다. 다음으로는 생활 습관 및 환경변화 인데요. 환기 부족, 과도한 실내 습도 유지, 잦은 물사용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로현상을 유발한다고 해요.
결로현상 예방법은 없나요?
결로현상 예방책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소개해드릴게요. 1.실내온도는 18~20°C유지 (겨울철 권장사항) 2.하루 최소 3회 이상 환기 실시 3.주기적인 베란다 벽면 물기 제거 4.가습기 과다 사용 금지 5.세탁물 널어두지 않기 6.과도한 화분 배치 자제 7.곰팡이 방지 페인트 시공 8.단열필름 부착 9.방습층 설치 10.창문 틈새 막기 11.이중창/삼중창 활용 12.지하주차장 제습기설치 13.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셔터 설치 14.환기시스템 구축 15.제습기 비치 16.보온재 보강 17.창호교체 위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보세요!
복층유리는 왜 습기가 찰까요?
보통 복층유리는 한장의 유리보다는 결로현상이 적게 발생하지만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가 큰 경우라면 결로는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아파트 베란다 확장형 구조에서는 발코니쪽 창문인 단창(단판유리)+내부 이중창(복층유리)구조이기 때문에 여름철 에어컨 가동시 실외온도와의 차이로 인해 결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최근 신축아파트 대부분이 로이유리를 사용하는데 로이유리는 표면에 금속산화물을 얇게 코팅한 에너지 절약형 유리로써 열관류율이 낮아 단열효과가 우수하나 반사율이 높아 여름에는 태양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더욱 더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삼중유리 등 다양한 형태의 복층유리가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한 해결책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복층유리 습기는 어떻게 제거해야할까요?
결로 현상이란 이슬점 이하의 온도를 가진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물체표면에 닿아 액체상태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겨울에 추운 날씨로 인해 바깥공기와 맞닿아있는 벽이나 천장등에 물방울이 맺히는것이죠. 그렇다면 이렇게 생긴 물방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물기가 있다면 마른걸레로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닦아도 계속 생긴다면 전문업체를 불러 점검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