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콘, 포티텐, 인공눈물의 차이점과 효능.

눈 건강 관리는 필수입니다. 특히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면 눈이 따갑고 충혈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마다 찾게되는 안약들이 있죠. 저 역시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자주 애용하는데 이 안약들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이번 시간에는 각 안약들의 특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볼게요.

알러콘(알레르기성 결막염) vs 포티텐(안구건조증)
가장 먼저 알아볼 안약은 알러콘이에요. 알러콘은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로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들어있어 알러지 반응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꽃가루나 황사 등 계절성 알레르겐에 의한 봄철 환절기 질환인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는 졸음 및 진정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장기간 사용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포티텐이라는 안약인데요. 포티텐은 히알루론산나트륨 0.18% 점안액으로 눈물 생성량을 증가시켜주고 윤활 작용을 해주어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안약입니다. 또한 각막 상피세포 재생 촉진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두 안약 모두 안과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가능하지만 개인별 증상에 따라 전문의와의 상담 후 적합한 안약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인공눈물 종류별로 다른점은?
다음은 인공눈물 입니다. 인공눈물은 말 그대로 우리 눈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약이죠. 크게 분류하자면 1회용 인공눈물과 다회용 인공눈물로 나눌 수 있어요. 우선 1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일회용이기 때문에 개봉 후 즉시 사용해야하며 하루 이상 보관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렌즈 착용 중이라면 반드시 렌즈를 빼고 사용해야 하고,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재사용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면 다회용 인공눈물은 여러번 사용해도 무방하나 뚜껑을 닫을 때 손에 있던 세균이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따라서 한 번 사용한 용기라도 다시 사용하기보다는 버리고 새 용기에 덜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 많이 쓰시죠? 저도 렌즈를 끼다보니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친숙한 인공눈물이지만 막상 약국에 가서 사려고 하면 어떤걸 사야할지 막막한데요. 그래서 이번엔 인공눈물 종류별로 소개시켜드리고 제가 직접 써본 후기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알러콘이란?
알러콘은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의 점안액이에요. 눈의 건조함 완화 및 자극감 개선 효과가 있으며 콘택트렌즈 착용시에도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하지만 다른 안약과는 달리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포티텐이란?
포티텐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 성분의 점안액이에요. 각막보호성분인 히프로멜로오스가 함유되어있어 안구건조증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소프트렌즈나 하드렌즈 등 모든 렌즈착용시에 사용가능하며 일회용이라 위생적이라는 장점이 있어요.

인공눈물 추천 좀 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가지 모두 만족하면서 쓰고있는데요. 먼저 알러콘은 촉촉함이 오래가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포티텐은 청량감이 느껴지고 촉촉해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프렌즈 아이드롭은 쿨링감이 제일 좋고 화한 느낌이 들어서 상쾌하답니다. 이처럼 각 제품마다 특징이 다르니 여러분께 맞는 인공눈물을 찾아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알러콘, 포티텐, 인공눈물 다 비슷한 이름이지만 각각 다른 성분들을 가지고 있어서 눈 건강을 위해 각자 맞는걸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가지 약의 차이점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티텐(Poti-10)이란 어떤 약인가요?
포티텐은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입니다. 항히스타민제인 클로르페니라민 단일성분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주로 알러지성 결막염인 봄철 각결막염, 아토피각결막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1회 2~4방울씩 하루 4번 점안하면 됩니다.

알러콘(Allercon)이란 어떤 약인가요?
알러콘은 비충혈제거제로 충혈완화 및 혈관수축 작용을 하는 전문의약품입니다. 특히 렌즈 착용시 생기는 안구건조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안과에서도 많이 처방되는 약이에요.

인공눈물(Eye drop)이란 어떤 약인가요?
인공눈물은 말 그대로 눈물 대신 넣어주는 안약이며 대부분 히알루론산나트륨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각막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해서 건조함을 막아주고 윤활작용을 해줘요. 하지만 너무 자주 넣으면 오히려 좋지않으니 주의하세요!

눈건강만큼 중요한건 없어요. 내 눈에 맞는 약을 찾아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한다면 시력저하 예방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공눈물 많이 쓰시죠? 저도 렌즈를 착용하기 때문에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요. 그리고 눈건강하면 빠질 수 없는것이 있죠? 바로 루테인이죠. 그래서 이번엔 두가지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포티텐이랑 알러콘 차이가 뭔가요?
먼저 첫번째 자주하는 질문인 포티텐과 알러콘의 차이는 성분차이입니다. 둘다 히알루론산나트륨(Sodium Hyaluronate)성분이지만 함량차이는 조금 달라요. 먼저 포티텐은 1회용 포장이고 0.5ml씩 10개가 들어있어요. 반면 알러콘은 병포장이며 5ml씩 6개가 들어있습니다. 용량대비 가격은 알러콘이 훨씬 저렴하지만 일회용이기 때문에 한달치 사용량을 계산한다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루테인 영양제 먹으면 시력 좋아지나요?
두번째 자주하는 질문은 루테인 영양제를 먹으면 시력이 좋아지는지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루테인은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지 시력을 좋게 하는 약이 아니예요. 다만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함으로써 시각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눈 건조할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세번째 자주하는 질문은 눈이 건조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데요.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되어 생기는 질환이에요. 따라서 실내 습도를 조절해야하는데 가습기를 이용하시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으시는 방법 등이 있겠죠? 또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고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이렇게 세가지 내용을 다뤄봤는데요. 유익하셨나요?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잘못 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고만 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