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인테리어 중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창입니다. 특히나 베란다는 외부와 맞닿아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단열과 방음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베란다 창호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란다 창호의 종류로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크게 PVC창호와 알루미늄 창호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PVC창호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창호이고, 알루미늄 창호는 금속소재로 만들어진 창호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열전도율 차이인데요. 즉, 쉽게 말해 PVC창호는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효과가 우수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무겁습니다. 반대로 알루미늄 창호는 열전도율이 높아 단열효과는 떨어지지만 가볍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개발로 인해 이러한 단점들이 많이 보완되어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각 창호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PVC창호의 장점으로는 내구성이 좋고 기밀성이 좋아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또한 친환경 자재라 유해물질 배출이 적어 새집증후군 걱정도 없습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시공시 용접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설치비용이 비싸고 무거운 편이라 개폐가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다음으로 알루미늄 창호의 장점으로는 가볍고 가공이 쉬워 제작 및 시공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점으로는 부식 우려가 있고 충격에 약하며 화재 시 유독가스 발생 위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여러분이라면 어떤 창호를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PVC창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알루미늄 창호보다는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지보수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거든요. 게다가 에너지효율등급제 시행 이후 발코니창 1등급인 경우 최대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니 경제성면에서도 좋습니다.
아파트나 빌라 등 주거공간에서는 대부분 베란다가 존재하는데요, 이 공간은 빨래를 널거나 창고처럼 물건을 보관하기도 하고 때로는 휴식처로써 활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겨울엔 결로현상과 곰팡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곤 하는데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발코니 확장 공사를 진행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시공해야할까요?
발코니 확장공사하면 단열효과가 있나요?
확장공사를 하면 아무래도 기존 창보다는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그만큼 열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부 업체에서는 이중창 설치를 권유하지만 실제로는 단창만으로도 충분히 단열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오히려 이중창 중에서도 시스템창호 같은 경우 기밀성이 떨어져 외부 공기 유입이 많아 에너지 손실이 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중창 vs 단창 뭐가 더 좋을까요?
단창과 이중창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성비 측면에서 단창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로이유리라는 특수 유리가 개발되어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아파트라면 굳이 비싼 돈 들여가며 비확장형 구조인 탑층(꼭대기층) 대신 확장형 구조인 1층 또는 중간층을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고층일수록 여름에 에어컨 가동시 실외기 소음이 심한데 비해 저층이라면 창문을 열어두면 환기시키기 좋고 벌레유입 걱정도 적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답니다.
베란다창호하면 어떤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알루미늄샤시랑 하이샤시밖에 떠오르지않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 두가지 샤시말고도 다양한 샤시가 존재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집 베란다창엔 어떤종류의 창이 설치되어있는지 알아보고 각 창의 장단점과 특징들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집 베란다창은 어떤 종류인가요?
아파트나 빌라같은 공동주택이라면 대부분 PVC(하이샤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단독주택이거나 오래된 아파트라면 알루미늄샤시가 시공되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주택인 경우 단열문제로 인해 유리두께가 두꺼워지고 그만큼 무게가 무거워지기 때문에 기존 창틀위에 덧대어 시공하게됩니다. 이때 틀사이 공간이 좁아져 기밀성이 떨어지고 바람이 새어나갈수있는 단점이 생깁니다. 또한 오랜시간 방치시 부식되기 쉬운 소재이기 때문에 교체주기가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알루미늄샷시 vs 하이샤시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하이샤시는 플라스틱소재입니다.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성능이 우수하며 방음효과또한 뛰어납니다. 반면 알루미늄샷시는 금속재질이라 열전도율이 높아 단열성능이 떨어집니다. 대신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디자인면에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장점들을 결합한 복합형 샷시등이 출시되고있습니다.
복합형 샷시는 뭐죠?
기존 단창+단창 구조였던 이중창구조를 보완하기위해 나온 상품입니다. 발코니 확장공사시에 주로 쓰이며 외부쪽 창문은 두꺼운 복층유리를 적용시켜 단열성을 높이고 내부쪽창문은 얇은 단층유리를 적용시켜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우리집 베란다는 왜이렇게 추울까? 우리집 베란다는 왜 이렇게 춥게 느껴질까? 라는 의문점을 가져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에서는 단열과 방음 효과를 위해 발코니 확장공사를 많이 하는데요, 이 때 외부와의 온도차이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철 난방비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샷시 교체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다양한 형태의 창문 중에서도 특히 ‘베란다’ 에 설치되는 창문의 종류와 각각의 장단점 및 특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발코니(베란다)창이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거실 또는 방 옆에 위치한 공간인 ‘베란다’ 는 건물 외벽 바깥 쪽에 따로 마련되어있는 공간입니다. 주로 창고용도로 쓰이거나 빨래 건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간혹 화분을 키우는 곳으로 이용되기도 하죠. 이러한 넓은 공간에 설치되는 큰 사이즈의 창을 통틀어 “발코니” 라고 부릅니다.
발코니(베란다)창의 종류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크게 단창/이중창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창: 창틀 한개로만 구성된 창 (보통 1층~5층 사이 저층부에 시공됩니다.)
이중창: 창틀 두개로 구성된 창 (주로 6층 이상 고층부에 시공됩니다.)
단열성 비교시 이중창이 무조건 좋은건가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적합한 선택을 해야하는데요. 예를 들어 단독주택처럼 층고가 높은 주택이라면 굳이 이중창을 하지 않아도 되며, 반대로 상가건물 같이 층고가 낮은 건물이라면 이중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같은 크기의 창이라도 복층유리인지 아닌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며, 유리 두께 역시 영향을 미칩니다.
샷시교체만으로도 냉난방비 절감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으니 이번 겨울엔 미리미리 준비해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집 창문은 어떤종류인가요? 대부분 알루미늄 샷시이거나 PVC창호 일텐데요.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우선 각각의 특징과 장점 단점을 알아보고 내 상황에 맞는 창호를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루미늄 샷시는 어떤가요?
알루미늄샷시는 가볍고 시공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열전도율이 높아 단열성능이 떨어지고 결로현상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부식되기 쉬워 주기적으로 보수공사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하지만 최근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한 다양한 소재들이 개발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PVC창은 어떤가요?
PVC소재는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물청소가 가능하며 외부환경에 의한 변형이 적어 유지관리가 편리하지만 무겁고 소음차단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 둘의 장점만을 합친 복합소재 창이 인기입니다.
복합소재창의 대표적인 예로는 LG하우시스 지인 수퍼세이브5 가 있습니다.
수퍼세이브5는 우수한 단열성능과 기밀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발코니 이중창 입니다. 특히 레일높이를 25mm로 높여 수밀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각 창호의 특성과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나에게 맞는 창호를 고르실 수 있겠죠? 여러분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