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마음을 다스린다는건 참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이라는 녀석과 항상 싸우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우리는 이 감정들을 조절해야 하는 의무가 있답니다. 왜냐구요? 내 삶을 살아가는 주체는 나 자신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가 좋아하는 책 속 한 구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책 제목이 뭔가요?
제가 소개하려는 책은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입니다. 종교 서적이지만 종교색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되는 말들이 많아서 힘들때마다 꺼내보면 큰 힘이 된답니다.

어떤 부분이 제일 좋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완벽’이란 단어를 싫어한답니다.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모든걸 다 잘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실수하면 스스로 자책하게 되고 스트레스 받고.. 악순환의 반복이었어요. 근데 이 책에서는 그런 저의 모습을 콕 찝어주더라구요. 세상엔 완벽한 존재란 없다면서 그냥 지금 이대로 충분하다고 말해주는데 어찌나 위로가 되던지..ᄒᄒ 그리고 남 눈치 보지말고 하고 싶은 대로 살라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잖아요. 그럴때마다 다시 꺼내서 읽으면 용기가 생긴답니다.

혹시 다른 추천도서가 있나요?
혜민스님의 책 말고도 좋은 책들이 많지만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선 류시화 작가님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라는 책이 좋았어요. 새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서 지은 이름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인생 선배로서 조언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줘서 좋았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나 에세이같은 책들을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유명인들의 인생관 같은걸 보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배울점도 많아서 자주 읽는 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책들 중에서도 와닿았던 구절 몇개를 소개하면서 저의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다잡아보려고 합니다.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주로 명상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데요,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로도 쉽게 명상을 할 수 있더라구요. 가끔 너무 힘들때는 유튜브 영상 틀어놓고 멍때리면서 잡생각을 떨쳐버리곤 하는데 이것도 나름 효과가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취미생활을 갖는것도 추천드려요. 그림그리기라던지 악기연주하기 등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드는거죠!

요즘 많이 힘드시죠?
네..정말 힘든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네요. 이럴때일수록 더욱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하지만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겨낼 수 있다고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말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요? 저는 이 주제를 받고나서 과연 내가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제 자신에게 솔직해지자면 아직까지는 그런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반성하며 앞으로의 다짐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시나요?
저는 주로 약속시간에 늦거나 상대방과의 의견차이가 발생했을 때 화가 많이 나는 편이에요. 특히나 시간약속 어기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이라 늦는것 자체로도 화나지만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나오는 태도에 더욱 화가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렇게 분노조절장애처럼 화를 내는건 결코 좋은 행동이 아니라는 걸 알고있기 때문에 최대한 침착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않네요.

화를 내면 어떻게 되나요?
화가나면 일단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고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빨리 뛰어요. 그리고 몸 속 장기들이 요동치는 느낌이랄까요?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손과 발이 차가워져요. 그러다가 결국엔 눈물이 나고 소리를 지르면서 울어요. 그러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듯 하다가도 다시 우울해지고 슬퍼지더라구요. 이게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습관이 생겼어요.

어떻게 하면 화를 다스릴 수 있을까요?
사실 이건 정답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쉽진 않겠지만..ᄒᄒ 우선 첫번째로는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하는 연습을 해야될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서운하거나 화가났을때 표현하지 않고 혼자 삭히다보면 나중에 그게 쌓이고 쌓여서 폭발하더라구요. 두번째로는 명상을 추천드려요. 하루에 10분이라도 가만히 앉아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서 머릿속을 비우는거죠. 세번째로는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운동하다보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마지막으로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건데요, 이것 또한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나도 많고 그걸 먹으면 행복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이렇게 글로 정리해서 보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참아왔는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변화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 여러분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로 유명한 ‘명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명상이란 눈을 감고 가만히 앉아서 호흡에만 집중하면서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는 활동입니다.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명상의 효과를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명상하면 뭐가 좋아지나요?
우선 첫번째로는 불안감 감소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 연구팀에서는 8주간 하루 10분씩 명상을 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했는데요, 결과는 놀랍게도 명상을 한 그룹이 하지 않은 그룹보다 불안감이 훨씬 낮았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긍정적인 감정 증가라고 하네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제임스 파울러 박사는 “명상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수치를 높여준다”며 “이는 우울증 치료제로도 쓰이는 물질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번째로는 수면의 질 향상 입니다. 네번째로는 창의성 증진 및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안할수가 없겠죠?

명상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실 명상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엔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편안한 자세로 앉아 허리를 곧게 펴야하는데요, 이때 턱은 살짝 당겨주고 어깨 힘은 빼야합니다. 그리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내뱉으면서 몸 전체 긴장을 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가 된다고하네요. 마지막으로 잡생각이 떠오르면 억지로 없애려고 하지말고 그냥 흘려보내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이 비워지면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게됩니다.

우리 모두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