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가 만약 너였다면 어땠을까?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요? 특히나 연인관계에서는 더욱 그런것 같아요.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말처럼 우리는 수많은 이별을 경험하지만 막상 나에게 닥치면 참 힘든 순간인건 분명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때 내가 너였다면’이라는 주제로 지금 이순간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꿈꾸는 당신께 도움이 될만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재회가능성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두분 모두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재회의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들이 긍정적으로만 흘러가진 않겠죠? 최악의 경우엔 오히려 상대방이 다른 이성을 만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연락처를 알고 있다면 먼저 연락을 해보세요. 그리고 무작정 매달리는 모습보다는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세요. 시간이 지난 후라면 조금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겠죠?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무슨말을 해야하나요?
연락이 왔다는 건 아직 미련이 남아있다는 뜻이겠죠? 이때 절대 조급해서는 안됩니다.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나가세요. 어떤점이 힘들었고, 왜 헤어지게 되었는지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다만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쳐서 화를 내거나 비난하는 태도는 좋지 않아요. 최대한 침착하게 현재 심정을 전달해야합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만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답니다.

다시 만나면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텐데 어쩌죠?
앞서 말했듯 재회라는 게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이유로 헤어지는 걸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연애란 원래 반복되는 일상과도 같습니다. 매번 새롭고 특별한 이벤트같은 연애는 없어요. 처음 만났던 날 처럼 설레지 않을수도 있죠. 그렇지만 익숙함 속에서도 여전히 좋은 점들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쩌면 이전과는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구요. 그러니 두려워하지말고 용기내어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결국 지나고나면 추억이고 성장입니다. 부디 이번 시련을 통해서 한층 더 단단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하는 대사 중 우리에게 와닿는 말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우정 등 다양한 주제별로 준비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사랑하면 닮는다는데 왜 나는 안닮을까요?
사실 저도 이 부분이 항상 궁금했어요.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공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조사해봤습니다! 우선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뇌세포끼리 서로 신호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비슷한 패턴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다른 연구결과에서도 역시나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결론은 “사랑하면 닮는다”라는 말은 거짓말이라는 거죠..ᅲᅲ

왜 나랑 사귈 때는 그렇게 연락안하더니 헤어지고 나서 갑자기 잘해주는걸까요?
저도 연애하면서 많이 들었던 질문이에요. 물론 지금 남자친구한테도 들은 적 있구요. 처음엔 이해가 안되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답이 나오더라구요. 사귀면서 자주 다투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일이 반복되다보면 어느새 상대방 입장에서는 ‘얘는 원래 이랬던 애’라고 인식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점점 소홀해지는거죠. 반대로 헤어진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후회하며 잘해주게 되는 경우도 많구요. 결국 모든건 타이밍인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상황이죠. 특히 짝사랑이라면 더욱 간절해지죠.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ᅮᅮ 고백했다가 차이면 어쩌지 걱정되고, 막상 용기내서 고백했는데 거절당하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그런 마음을 담아 가사를 써봤어요. 여러분 모두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항상 제 자신에게 되묻곤 해요. ‘그때 내가 만약 너였다면 어땠을까?’ 아직까지도 진로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살고있어요. 물론 주변 친구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해요.

진로선택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진로는 누구나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요. 직업이라는건 평생 가지고 가야되는건데 나한테 맞는 일인지 아닌지 확신하기도 어렵고.. 게다가 세상엔 너무 많은 직업들이 존재하잖아요. 우리나라에만 해도 10만개 이상의 직업이 있다고 하니 말 다했죠. 이렇게 다양한 직업 중에서 과연 나는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직업을 선택할 때 많이 하는 고민중에 하나죠. 둘다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일단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죠? 그렇지만 이것도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사람마다 흥미유형이 다르기 때문이죠. MBTI 검사처럼 여러가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서 알아볼수도 있고, 적성검사를 통해서 알아보는 방법도 있어요. 그리고 대학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보는 경우도 있구요. 아니면 아르바이트 같은 경험을 통해서 찾을 수도 있겠죠?

어떤 직업을 가져야 될까요?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이거예요. “자신만의 길을 찾아라” 남들이 가는 길이 아니라 스스로 개척해서 나가는거죠. 그게 힘들다면 다른사람들을 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거기서도 만족한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죠? 어쨌든 결론은 결국 모두 각자의 삶이니까요.

인생은 마라톤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달려나가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껀가요? 저는 이 주제를 보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 ‘만약에 말야’라는 노래가 떠올랐어요. 가사중에 `그때 내가 너였더라면 어땠었을까` 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구절입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통해서 오해를 풀고 서로 이해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죠. 그럴때마다 우리는 후회하곤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용기내서 먼저 다가가보는건 어떨까요?

상대방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관계회복을 위한 첫번째 단계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라면 충분히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두번째로는 꾸준한 연락입니다. 아무리 화가 났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감정이 누그러지기 마련이죠. 마지막으로는 약속잡기 입니다.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하면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들이 조금이나마 풀릴거라고 생각해요.

어떤식으로 다가가야 할까요?
먼저 문자나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방법이 있겠죠? 그리고 직접 만나서는 최대한 차분하게 행동하며 그동안 서운했던 점들을 말하는것이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너무 몰아붙이거나 화를 내는 등 공격적인 태도는 절대 금물이라는점 명심하세요!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면 어떡하죠?
그럴땐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시는게 좋아요. 괜히 미련남아서 계속 매달리다가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수도 있거든요. 대신 다음부터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이렇게 인간관계에 대한 글을 써보았는데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사과는 타이밍이 생명이기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했을때라도 빨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혹시 아직 화해하지 못한 친구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용기내서 손을 내밀어 보는건 어떨까요?

 

영화 <건축학개론> 속 주인공 승민과 서연의 사랑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첫사랑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있지만 단순한 로맨스 영화라고 보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나 대학생 시절 풋풋한 연애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첫사랑’ 이라는 단어와는 달리 현재 시점에서는 두 사람 모두에게 큰 상처만을 남겼던 아픈 이별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같이 알아볼까요?

영화 제목인 건축학개론 수업은 실제로 존재하나요?
네, 실제로 서울시립대학교에서도 교양수업으로 개설되어있는 과목입니다. 수강신청 경쟁률이 치열해서 듣고 싶어도 못 듣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네요.

승민(이제훈)과 서연(수지)은 어떻게 만났나요?
둘은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사촌이었어요. 서로 모르는 사이였지만 우연히 한동네에 살게 되면서 자주 마주치게 되었고, 둘은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었죠.

두 사람은 왜 헤어졌나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계속 엇갈리게 되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각자 결혼을 하게 되고, 15년 후 다시 만나게 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지금 옆에 있는 연인과의 관계가 영원할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미래를 대비해야 하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언제쯤 상대방에게 고백할지 계획하시나요? 아니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녀라면 어떨까?” 라고 말이죠.